분당 시범단지1 22구역 재건축 분석: 4,200호·현재 단계·학군·분담금

분당 22구역 시범단지1(시범한양·시범삼성한신) 위치 지도

분당 22구역 시범단지1(시범한양·시범삼성한신) 위치 지도 · 출처: 카카오맵

2026년 10월 12일 기준, 분당 22구역 ‘시범단지1’은 성남시가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대상으로 선정한 5개 구역 가운데 하나이며 기존 주택 수는 4,200호입니다. 이 수치는 시범한양 2,419세대와 시범삼성한신 1,781세대를 합한 규모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다만 2026년 9월 29일 발표는 최종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가 아닙니다. 주민 공람·공고,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와 경관·도시계획 심의 등을 남겨 둔 지정 대상 선정 단계입니다.

이 글의 핵심은 ‘4,200호 대단지가 선정됐다’는 한 줄보다, 두 관리단지가 하나의 제안 구역으로 묶일 때 무엇을 따로 확인해야 하는지에 있습니다. 신축 세대수·용적률·공공기여·권리배분·분담금은 아직 확정값처럼 사용할 수 없습니다.

22구역 시범단지1의 범위는 왜 두 단지로 읽는가

성남시 발표는 22구역을 ‘시범단지1’, 기존 주택 수를 4,200호로 적었습니다. K-apt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서 서현동 91번지의 서현시범한양은 32개 동·2,419세대·1991년 10월 21일 사용승인, 서현동 87번지의 분당시범삼성한신아파트는 33개 동·1,781세대·1991년 9월 30일 사용승인으로 확인됩니다. 두 관리단지의 세대수 합계는 4,200세대, 동수 합계는 65개 동입니다.

구분 시범한양 시범삼성한신 합계·해석
소재지 분당구 서현동 91 분당구 서현동 87 인접한 기존 관리단지
세대수 2,419세대 1,781세대 4,200세대
동수 32개 동 33개 동 65개 동
사용승인일 1991년 10월 21일 1991년 9월 30일 2026년 기준 약 35년 경과

기본정보는 K-apt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서 확인했습니다. 세대수 합계가 성남시 발표와 일치하는 것은 구역 범위를 이해하는 강한 단서입니다. 다만 법적 구역 경계와 포함 토지·상가·부대시설은 주민공람 도면과 최종 지형도면 고시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분당 22구역 시범단지1(시범한양·시범삼성한신) 주변 항공사진
분당 22구역 시범단지1(시범한양·시범삼성한신) 주변 항공사진 · 출처: 카카오맵

2026년 9월 29일 선정은 최종 지정과 다릅니다

성남시는 17구역 이매촌1, 22구역 시범단지1, 33구역 파크타운, 34구역 푸른마을, 38구역 한솔마을2를 2026년 지정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5개 구역의 기존 주택 수는 모두 13,429호입니다. 선정위원회가 사업시행의 적정성 등 6개 항목으로 특별정비계획서를 평가했지만, 선정 직후 곧바로 착공이나 권리배분이 확정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성남시 2026년 9월 29일 발표는 후속 절차를 주민 공람·공고,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경관위원회 심의, 경기도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로 설명하고 2026년 12월까지 지정·고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일정은 행정 목표이며, 실제 고시일이나 계획 내용이 이미 확정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확인된 사실 아직 확정값으로 쓰면 안 되는 항목
22구역 시범단지1이 지정 대상에 선정 최종 특별정비구역 경계와 지형도면
기존 주택 수 4,200호 신축 세대수·일반분양 물량·주택형
두 관리단지 합계가 발표 수치와 일치 개별 소유자의 대지권·권리가액·분양대상 자격
시는 12월 지정·고시를 추진한다고 발표 이주·철거·착공·준공 시기

두 관리단지를 묶는 사업에서 먼저 볼 문제

시범한양과 시범삼성한신은 세대수와 동수, 대지권 구조, 주택형 구성, 공용시설과 관리 상태가 서로 같은 단지가 아닙니다. 하나의 특별정비계획 제안 구역에 들어갔다고 해서 각 소유자의 권리가 하나의 평균값으로 바뀌는 것도 아닙니다. 향후 공람 자료에서는 구역 경계뿐 아니라 단지별 토지·건축물 현황, 기반시설 계획, 공공기여와 단계별 사업시행 방식을 함께 봐야 합니다.

특히 4,200호는 기존 주택 수입니다. 새 계획 세대수가 공개되더라도 증가분 전체가 일반분양 수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도로·공원·보행공간, 주차, 학교와 공공시설 수용 능력, 임대·공공주택 조건, 부대복리시설, 공공기여가 함께 결정됩니다. 이 조건을 빼고 ‘몇 세대가 늘어나니 사업성이 얼마’라고 계산하면 과장될 수 있습니다.

분당 22구역 시범단지1(시범한양·시범삼성한신) 관련 2026년 주민공람 공고
분당 22구역 시범단지1(시범한양·시범삼성한신) 관련 2026년 주민공람 공고 · 출처: 성남시

대지지분·용적률은 개인별 권리가액과 구분합니다

이번 확인 범위의 공개 공식자료에서는 22구역의 확정 계획 용적률, 주택형별 등기상 대지권, 개인별 종전자산평가액을 하나의 기준일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전체 토지면적을 4,200세대로 나눈 단순 평균은 개별 주택형의 대지지분이 아니며, 매매가격이나 공시가격도 감정평가를 거친 종전자산평가액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용적률도 기존 건축물대장 수치, 특별정비계획의 계획 수치, 법정 상한과 인센티브 적용 조건을 분리해야 합니다. 최종 계획에서 높은 용적률이 제시되더라도 공공기여·기반시설·높이·일조·교통 조건과 실제 사업비가 함께 검토돼야 합니다. 용적률 차이 하나만으로 분담금 감소나 수익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서현동 생활입지는 실제 출입구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두 단지는 서현동 87번지와 91번지에 걸친 대규모 단지입니다. 같은 22구역 안에서도 어느 동과 출입구를 쓰는지에 따라 역·버스정류장·학교·상업시설로 가는 경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현장 보행이나 지도 경로 측정을 수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역까지 몇 분’ 같은 숫자를 만들지 않습니다.

실거주 판단에서는 매물 동에서 실제로 이용할 출입구를 정한 뒤 횡단보도와 신호대기, 보행폭, 야간 동선, 차량 진출입, 지하주차 연결, 소음원을 따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향후 정비계획이 확정되면 지금의 동선과 신축 배치계획을 분리해서 봐야 합니다. 현재 편의가 신축 후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하거나, 반대로 공사기간의 불편을 완공 후 생활조건으로 고정하면 판단이 왜곡됩니다.

학교는 ‘가까움’과 실제 배정을 구분합니다

초등학교 통학구역과 중학교 배정은 단지 이름만으로 확정할 수 없습니다. 같은 서현동이라도 정확한 주소와 해당 학년도 통학구역·중학군 규칙을 확인해야 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의 2026학년도 학교군·학교 일람표와 관할 교육지원청의 최신 배정 공고를 함께 확인하는 이유입니다.

재건축은 여러 해가 걸릴 수 있으므로 2026년의 학교 배정과 학급 규모를 신축 입주 시점까지 그대로 적용할 수도 없습니다. 학생 수나 진학 실적을 집값 상승 또는 사업 성공의 근거로 연결하지 말고, 공람 자료에 학교·통학로·공사 차량 동선 대책이 어떻게 반영되는지를 보는 편이 실질적입니다.

학원가 규모는 등록기관 자료로 다시 세야 합니다

시범단지1은 ‘분당학원가 주변’이라는 편집 범위에 들어가지만, 이 글에서는 특정 반경의 운영 중 학원·교습소 수를 공식 등록자료와 좌표로 집계하지 않았습니다. 포털 검색 결과나 상가 간판 수를 공식 학원 수로 바꾸거나, 학원이 많다는 인상을 교육성과·가격 상승으로 연결하지 않습니다.

정확히 비교하려면 시범한양과 시범삼성한신의 실제 출입구를 각각 정하고, 동일 기준일의 교육청 학원·교습소 등록자료에서 등록번호 기준으로 중복을 제거해야 합니다. 500m와 1km를 비교할 때도 중심점·직선거리·보행경로를 구분하고 휴·폐원과 주소 불명 자료를 제외해야 합니다. 두 단지가 큰 만큼 한 출입구에서 측정한 결과를 구역 전체에 일반화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담금은 지금 단일 숫자로 산정할 수 없습니다

2026년 10월 12일 현재 공개 확인 범위에서는 개인별 종전자산평가액, 확정 소유자 분양가격, 총사업비·공사비·금융비, 일반분양 수입, 공공기여 비용을 같은 기준시점으로 묶은 공식 자료가 갖춰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22구역의 개인별 분담금을 신뢰할 만한 단일 금액으로 제시할 수 없습니다.

필요 입력 현재 확인 상태 다음 확인 문서
종전자산평가액·권리가액 방식 개인별 공식값 미확인 감정평가·권리산정 자료
소유자 분양가격·주택형 확정값 미확인 후속 사업·분양계획
공사비·금융비·이주비 동일 기준일 자료 미확인 사업비·금융 조건
일반분양 물량·수입 계획 확정 전 최종 특별정비계획·후속 인허가
공공기여·기반시설 비용 구체 금액 미확인 공람안·협의·심의 결과

기존 소유자에게 중요한 추가 분담금과 신규 매수자의 총자금은 다릅니다. 신규 매수자는 매수가 외에도 세금, 금융비용, 이주기간의 대체 거주비를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이주비 대출 원금과 이자, 돌려받는 보증금과 소모되는 비용도 구분해야 하며 대출 승인이나 개인별 세금 결과를 일반화할 수 없습니다.

실거래는 두 단지와 주택형을 나눠 봅니다

시범한양과 시범삼성한신의 거래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단지·전용면적·계약일·층·거래금액·해제 여부를 나눠 확인해야 합니다. 22구역 선정 뒤의 호가를 실제 계약가격으로 쓰거나, 두 단지의 서로 다른 주택형을 한 평균가격으로 합치면 판단이 왜곡됩니다.

실거래가는 시장에서 성립한 가격이고 종전자산평가액은 정비사업의 권리산정을 위한 평가값입니다. 선정 기대가 반영된 매매가격이 올랐더라도 그 가격을 그대로 권리가액으로 넣어 분담금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거래 표본이 적거나 면적 구성이 다르면 최고가·평균가보다 개별 계약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분당의 앞선 구역과 비교하면 단계 차이가 보입니다

AnnStory의 분당 양지마을 32구역 분석과 분당 시범단지 현대·우성 23·S6 분석은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자 지정까지 확인된 사례입니다. 반면 분당 17구역 이매촌1 분석과 이번 22구역은 2026년 지정 대상 선정 뒤 최종 지정 절차를 기다리는 구역입니다.

같은 ‘분당 재건축’이어도 선정, 최종 특별정비구역 지정, 사업시행자 지정, 사업시행계획, 이주·철거·착공은 서로 다른 단계입니다. 앞선 구역의 계획 세대수나 기간, 비용을 22구역에 그대로 옮겨 적으면 안 됩니다.

앞으로 확인할 문서와 판단 순서

  1. 주민 공람·공고 자료: 구역 경계, 계획 세대수, 용적률·높이, 기반시설과 공공기여를 확인합니다.
  2. 시의회 의견과 관계기관 협의: 교통·학교·공원·기반시설 조건이 어떻게 수정되는지 봅니다.
  3. 경관·도시계획 심의와 최종 고시: 선정안과 최종 지정 내용의 차이, 지형도면을 대조합니다.
  4. 사업시행 방식과 대표기구: 두 관리단지의 의사결정, 권리산정 기준과 분쟁 조정 구조를 확인합니다.
  5. 사업비·감정평가·분양계획: 같은 기준일 자료가 갖춰진 뒤에야 분담금 시나리오를 계산합니다.

관련 법적 틀은 국가법령정보센터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민대표단 운영은 법령과 함께 성남시 주민대표단 운영규정 작성 예시를 참고하되, 예시 자체를 해당 구역의 확정 규정으로 보아서는 안 됩니다.

정리

분당 22구역 시범단지1은 시범한양 2,419세대와 시범삼성한신 1,781세대를 합한 4,200호 규모로 읽을 수 있으며, 두 단지는 모두 1991년 사용승인을 받은 대단지입니다. 성남시는 2026년 9월 29일 이 구역을 특별정비구역 지정 대상으로 선정했고 12월까지 지정·고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 확인된 단계는 최종 지정 전입니다. 신축 세대수, 확정 용적률·높이, 공공기여, 개인별 권리가액·분담금, 이주·착공 시점은 후속 공식 문서가 더 필요합니다. 매수나 계속 보유를 판단할 때 가장 먼저 볼 자료는 기대 수익표가 아니라 주민공람안의 구역 경계와 계획 수치, 그리고 두 관리단지의 권리산정·의사결정 구조입니다.

자료와 확인일

최종 확인일: 2026년 10월 12일.